5월은 가정의 달이다. ‘사랑과 정성으로 일궈내는 가장 소중한 보금자리가 가정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항상 화목하고 행복하자’는 바람을 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이혼과 가정폭력, 경제적 파탄 등 이런저런 이유로 위기를 맞는 가정이 늘고 있다

고성시사신문   2016-05-13

고성군이 행정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는데 의견이 분분하다. 신설되는 ‘미래전략실’을 두고 특히 말들이 많다. 공모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전략담당, 항공산업담당, 관광개발담당, 투자유치담당 등 조직 전담기능을 강화하기 마련된다고는 하지만 사업성이 떨어진

고성시사신문   2016-04-29

고성군이 '역도의 메카'임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전국에서 권위 있는 3개 역도대회가 동시에 개막돼 전국의 실력 있는 역도인 들이 다들 모였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는 ‘제88회 전국남자 역도선수권대회’, ‘제30회 전국여

고성시사신문   2016-04-22

20대 총선을 치르고 각 정당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지역구·비례 합계 의석수에서는 ‘더민주당’이 123석으로 122석의 새누리당을 누르고 제1당에 올랐다. ‘더민주당’은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선전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당초의 예상과는 많이 벗어난

고성시사신문   2016-04-15

오는 4월13일 치르지는 제20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9일 양일간 전국 3천511곳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며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ㆍ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ㆍ면ㆍ

고성시사신문   2016-04-08

고성군 최평호號가 야심차게 출범한지 불과 5개월 만에 삐걱거리고 있다. 불과 얼마 전에 근무기강해이로 한 사무관의 직위해제에 이어 이번에는 본인의 사유지에 진입도로를 만들기 위해 군비를 유용한 사실이 군 감찰조사에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고성시사신문   2016-04-01

고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개막식이 일주일을 채 남겨 놓지 않고 있다. 사실상 이번 엑스포행사는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행사의 존폐 여부는 물론 고성군 지역경제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기위한 하나의 몸부림이라고 해

고성시사신문   2016-03-25

20대 총선을 앞두고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통영·고성지역 새누리당 후보자로 이군현 현 의원이 확정됐다. 현재까지 야권 후보자는 물론 무소속 후보가 나타나질 않고 있어 4선고지의 무혈입성이 가능케 됐다. 그러나 이번 새누리당의 공천발표를 두고

고성시사신문   2016-03-18

4.13총선에 앞서 그동안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온 새누리당 경선지역 및 후보자가 정해졌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공천결과 브리핑을 갖고 31곳의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앞서 전략공천설도 흘러 나왔지만 통영·고성지역은 서필

고성시사신문   2016-03-11

요즘 고성읍 시가지 주변이 마치 교통지옥을 방불케 한다. 해도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고성군의 의례적인 교통단속이 끝난 오후 6시경 이후부터는 그야말로 무법천지다. 온통 가게 앞에는 불법 주차차량들로 난무하다. 특히 고성수협에서 원금당 앞에까

고성시사신문   2016-03-04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4월1일부터 6월12일까지 73일간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 2009, 2012년에 이어 네번째로 개최되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 는 주

고성시사신문   2016-02-26

최근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과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물론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근절을 위해 특례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아동학대는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얼마 전 여중생 딸을 살

고성시사신문   2016-02-19

설 명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경기 장기 침체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서민들의 가계는 어느 해보다 팍팍할 것으로 우려된다. 지역기업들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비율을 줄일 예정이고, 체불임금도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해 우울한 명절이 될

고성시사신문   2016-02-05

고성군 통합체육회 이사회가 27일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대한체육회의 훈령지침에 따라 엘리트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 운영하기위한 통합체육회 임원진 구성을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이사회에서 임원진 선출을 두고 여러 가지 설들이 흘러나와 심히 유감스럽

고성시사신문   2016-01-29

연일 맹추위로 인해 겨울날씨가 예전 같지 않다. 전국적으로는 대관령 기온이 영하 19.6도까지 떨어졌고, 한라산에 71㎝의 기록적인 눈이 쌓이는 등 한파와 폭설로 꽁꽁 얼어붙었다. 밤사이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눈길 교통사고도

고성시사신문   2016-01-23

연초부터 세계 경제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위기의 경제는 서민의 삶을 더욱 옥죄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올해 경제 지표는 3%를 예상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아 보인다.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들은 물론 상대적으로 잘나가던 미국마저 이상조짐이 뚜렷해지고

고성시사신문   2016-01-15

2016년 원숭이띠인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기운이 넘치는 새해 아침이다. 특히 병신년의 원숭이띠운세는 더 없이 좋은 운이 따르는 해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사업가에게는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회가 생기는 해라 할 수 있으며 직장인에게도

고성시사신문   2015-12-31

내년 4월 13일에 치르지는 제20대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지난 15일부터 실시된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120일간의 각축전이 시작됐다. 지역민들의 관심은 최종 결선에서 4선 고지를 향해 달리는 이군현 의원과 맞붙을 후보자가 누가 될지 여부에

고성시사신문   2015-12-18

얼마 전 고성읍 1호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길가 가로수에도 트리가 환하게 빛을 밝혀 다들 송년 분위기로 넘쳐난다. 이런 때 일수록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갈수록 세간의 온정이 얼어붙어 걱정이

고성시사신문   2015-12-11

지방의회의 원칙적인 기능은 주민을 대신하여 행정집행부를 견제, 감독하는 것이다. 그 수단은 조례제정, 행정사무 감사, 예산심의가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연말에 열리는 정례회는 그런 면에서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린다. 고성군의회도 지난달 23일부터 9일간

고성시사신문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