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등학교(교장 심재숙)는 5월 16일 오후 본교 도서관1층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매년 이수해야하는 필수 교육으로 바뀌면서 더욱 적극적인 교육으로 진행 되고 있다.
 이번교육은 대한안전교육센터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우리주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되는 위기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는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인형을 이용한 실습을 병행해 실시됐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이 실시되어 골든타임(4분)을 잘 지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너무도 피부에 와 닿는 교육 이였으며 실습을 해보니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당황하지 않고 실습한 대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며 벌써 뭔가 뿌듯해 하는 표정 이였다.

 교육진행 계획을 맡은 보건교사(보건교사 강은경)는 “이러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심정지 발생 시 올바른 신고방법과 가슴 압박 등 초기 응급대처 방법을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하여 실제상황에 충분히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