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개학기 학생들의 안전하고 신나는 통학버스 이용을 위해 3월 9일 영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 22일까지 10일간, 고성유치원과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3개교 총35대의 전체 직영ㆍ용역 통학버스에 대한 운행실태 및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승규 교육장은 13일 고성유치원 통학버스 병아리차(67인승)에 직접 탑승하여 ▲통학버스 운행 구간 및 탑승시간의 적정성 ▲탑승 장소의 안전성 ▲운전원의 안전운행 여부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매뉴얼 준수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신학기 원아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는 담임교사와 운전원 및 보호탑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유승규 교육장은 “지속적인 통학버스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우리 미래인 원아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