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병오생연합회(회장 이재영)는 지난 12일 대웅뷔페에서 회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이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제 구자춘 신임회장님들 도와 더욱더 발전하는 병오생연합회가 되도록 뒤에서 열심히 후원하겠다” 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날 정기총회는 결산 승인의건, 회칙 개정의 건,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 임명직 임원 인준 위임의 건이 논의 됐다.

이날 제8대 신임회장단으로 신임회장에 구자춘 회원이, 부회장에 이영모·조삼식·정현실·김영만·이광호회원이, 감사에 김영민·신현주 회원이, 사무국장에 김점태 회원이, 재무국장에 구두선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구자춘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병오생연합회 회원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병오생연합회가 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이해와 사랑으로 채워주시고 잘할때는 칭찬과 격려로 응원해주시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그동안 병오생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이재영·구두선·신현주 회원등 전임회장단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2부 행사인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