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읍장 김호준)은 오는 9일, 해피고성프로젝트의 일환인『고성읍 깨끗한 시가지 조성』 추석 맞이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고성읍 40개 마을 및 16개 고성읍 기관·사회단체에서 9일 일제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고성읍 40개 마을은 마을진입로, 하천변 주변으로, 16개 고성읍 기관·사회단체는 송학광장, 고성시장, 고성천 주변, 남산 우회도로 등 고성읍 전역에 걸쳐 10.6㎞ 일대 주요 도로변 등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김호준 고성읍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0개 전 마을과 16개 고성읍 단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고향에 대한 따뜻한 인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행복한 고성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