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본부장 류성대)는 9월 8일, 고성군 연화산도립공원에서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고성군협의회와 개천면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행복홀씨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은 추석 전 우리지역 명산 가꾸기에 뜻을 모아 지역 NGO단체와 합동으로 시행했으며, 고성군청 환경과와 개천면장, 각 단체 측의 인사말로 활동 개회식을 간단히 마친 후에 사전답사로 정해놓은 구역으로 흩어져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삼천포본부는 지난 6월 23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 체결로 연화산도립공원을 입양지로 분양받은 이래, 환경정화활동과 템플스테이 등 연화산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산’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행정자치부와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주민, 기관, 단체 등이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장소를 지정(입양) 받아 자율적으로 청소, 꽃 가꾸기 등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 나가도록 하는 환경정화사업이다.
 특히 환경정화활동은 행복홀씨프로젝트의 가장 본연의 일인 만큼 본부 2개 이상의 부서로 이루어진 팀이 매주 연화산을 방문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고성군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보다 자연친화적인 연화산 가꾸기 활동 발굴에도 뜻을 모으고 있다. 
 삼천포본부는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의 정부3.0기반 맞춤형 연화산 행복홀씨 프로젝트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하여 연화산도립공원을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지역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