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경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숙)는 지난 22일, 해피고성프로젝트인 ‘고성읍 깨끗한 시가지 조성’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고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고성읍 시가지 주변(한솔메르빌~(구)농업기술센터)을 중심으로 인도변과 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조경대 회장은 “고성읍 시가지가 깨끗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읍민들에게 살기 좋은 내 고장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호준 고성읍장은 “지난 5월 말,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 결의한 해피고성프로젝트 ‘고성읍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새마을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7월부터 고성읍 16개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는 송학광장, 고성시장, 고성천 주변, 남산 우회도로 등 고성읍 전역에 걸쳐 10.6㎞ 구간에 월 1회 환경정화활동 실시해 깨끗한 고성읍 시가지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