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 간담회에 참석하여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사업추진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진행중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심사관련 추진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군현 의원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송언석 기재부 2차관에게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과 관련되어 크게 3가지를 지적했다.
 첫째,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금년 내 완료하여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하며 둘째, B/C (비용편익분석) 값에 얽매이지 말고 공급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해줄 것과 셋째,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침체된 남부내륙지역의 경제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원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군현 의원을 비롯한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 국회의원들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우병렬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 박민우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김영우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김기완 KDI 공공투자 관리센터소장, 최평호 고성군수와 이학석 통영부시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