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중학교 제46차 정기총회 및 총동문회(회장 천재기)는 지난달 28일 모교운동장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천재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46차 고성동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 어울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하신 주관기 20회 장문규 회장과 20회 동창 여러분, 김석용 사무국장, 유호기 재무국장님, 여러 선·후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란다” 고 인사말을 남겼다.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감사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김상호 장학회회장이 자랑스런동중인상을, 김진호·최삼식 동문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차기임원소개, 차기26대 총동문회장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정철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선배 주관기수 임원진과 천재기 총동창회장님 장문규 주관기수 회장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총동문회장으로써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선배님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보다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3부 행사에는 명랑운동회 및 기별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동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