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마을(대표 도종국)은 추석을 맞이하여 23일 오전 8시부터 유성철 회화면 주무관 및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생태환경개선 및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화단 등 160m 구간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사하여 특색 있는 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이 날 마을 진입로 80m 구간에 홍인동초 및 홍가시나무, 패랭이 가우라 꽃 등 350주와 마을 회관 앞 100여편의 화단에 카시아 및 소구, 국화, 구들초, 아스타, 채리시아 꽃 350주 등 총 700주의 꽃나무를 심어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꽃길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서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주변 추석맞이 대청소도 병행 실시하여 약 3000kg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특히 도종국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 고성군 소규모 마을 가구기 사업 마무리와 주민 역량강화교육 및 사업 계획 수립 등 4회 차까지 농촌현장포럼 완료와 농촌 지역 개발 리더교육까지 마무리 하였다.”며 내년 1월에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신청에 주민들의 적극 참여와 동참을 호소했다.